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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영화 '옥자'의 주인공 안서현이 데뷔 첫 라디오에 출연한다.
배우 온주완과 안서현은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안서현이 지난 5월 칸 영화제 참석 중에 '온주완의 뮤직쇼'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서 두 사람의 친분이 알려지기도 했다.
'온주완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 KBS 쿨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안서현은 7일(금) 오후 5시부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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