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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현민과 안우연이 웹툰 원작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선다.
천사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다른 천사들보다 능력은 떨어지지만 특유의 유쾌, 발랄, 초긍정 파워로 인간들의 영혼을 괴롭히는 악의 무리들과 싸우는 폴. 그런 폴이 지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인간여자 서희를 만나 뜻밖에도 목숨을 구원받게 되면서, 그녀의 수호천사 노릇을 자청한다.
그렇게 운명처럼 만나게 된 인간여자 서희와 그녀를 지키려는 수호천사 '폴'이 시시각각 위협해오는 악의 무리들과 대결하면서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 천사치고는 은근히 약점 많고 인간적인 혼혈천사 폴을 주인공으로 대천사, 악마, 천상계 등 신선한 배경과 캐릭터를 조합,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켜줄 새로운 판타지 액션 로맨스물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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