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1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원이 더블 타이틀곡 '해야해(HEYAHE)'의 곡 일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오전 공식블로그를 통해 원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해야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묵직한 피아노 반주와 함께 차분한 비트가 인상적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서 원은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섹시한 매력까지 소화했다. 티저 영상 후반부에는 '우린 해야해 할 일을 해야해 / 이 밤이 끝나기 전에 우린 해야해'라는 가사의 곡 일부가 공개돼 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마치 꿈 속에서 속삭이는 듯한 원의 부드러운 보컬이 귀에 감긴다.
YG는 앞선 지난 3일, 원의 데뷔 타이틀곡 '그냥 그래'의 주요 파트 보컬이 포함된 티저 영상을 공개 하기도 하였는데 따듯한 햇살 아래 청량한 느낌이 들었던 '그냥 그래'와 달리 오늘 공개된 '해야해'는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적인 가사와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해야해'는 원의 단독 작사 자작곡이며 힙합계의 대세로 떠오른 프로듀싱 그룹 '그루비룸'이 공동작곡에 참여한 노래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미소년 원의 섹시함은 물론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원은 '그냥 그래'와 '해야해'를 통해 극과 극의 이중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더블 타이틀곡 '그냥 그래'와 '해야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2편을 동시 공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