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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른 아침 갑작스러운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발표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송중기와 송혜교는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그때마다 '친한 선후배 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드라마 종영 후 지난해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뉴욕 쇼핑 목격담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보도됐다.
당시 양 측은 "휴가차 식사를 함께했을 뿐"이라며 "친한 동료"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지난 6월 송중기와 송혜교는 발리 목격담과 함께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전혀 대응할 가치가 없다"면서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하던 송중기와 송혜교는 열애 인정이 아닌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로써 또 한상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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