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OST 퀸' 가수 린이 다시 음원차트 정상을 노린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린은 이달 14일 새 미니앨범 '쥬아백므아'(Joue avec moi)를 발표한다. 린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보를 내는 건 2015년 9월 '사랑은 그렇게 또 다른 누구에게'를 타이틀곡으로 한 앨범 '9X9th' 이후 2년만이다.
그간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히트 드라마의 주제곡을 불러 독보적인 OST퀸 자리를 굳힌 린은 지난해에도 쉼 없이 러브콜에 응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 '오마이 비너스' '푸른 바다의 전설' '사임당, 빛의 일기' 등 화제의 드라마 주요장면마다 린의 목소리가 들렸다.
린은 이번에 5곡의 신곡을 수록한 미니앨범을 준비했다. 타이틀곡 제목은 '온앤온'(On & On)으로 히트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출신이자 브랜뉴뮤직 소속 알앤비 보컬리스트인 첸슬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린은 가요계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로 통하는 만큼 새 음악은 가요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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