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던 마스터가 전하는 통찰의 사주학이 책 한권에 담겼다.
정재권이 쓴 '고서를 버려라' (출판사 바람의 독수리, 2017.06.02 출간)는 인생의 길흉화복을 해석하고 사주명리학을 재조명한다. 수행과 명상으로 20대 시절을 보낸 저자는 사주를 공부하게 되면서 얻은 통찰력과 사주 해석을 자신의 블로그(사운선 - 사주 운명 그리고 禪으로의 초대)에 수년 동안 6천여개의 글로 담았다. 이 책은 그 핵심만을 모아 편집한 것으로 434쪽에 이른다.
저자 정재권은 이 책을 발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주학은 인간의 운명과 길흉화복, 전생과 미래를 볼 수 있고 신의 영역에 근접한 유일무이한 학문이다. 그런데 수천 년을 이어져오면서 우리 사회는 너무나 많이 변하고 있지만 사주학은 고서들을 그대로 현대사회에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바로잡아 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은 것은 물론, 쌍둥이 사주해석 등 그동안의 사주학으로는 풀리지 않던 부분들을 새로이 개척해나가고 있다. 그것은 본인이 사주를 보는 사람이기 이전에 깨달음을 경험한 마스터이자 스승으로서 통찰의 힘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주는 운명을 보는 학문인 만큼 그릇된 판단으로 한 인간의 운명이 엇나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전 이 책과 제 블로그에 수천 개의 글들을 모든 분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면서 사주의 대중화와 함께 제대로 된 사주학을 알고 공부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재권의 블로그는 하루 방문 1만명에 누적조회수 1600만회을 넘어선다. 2016년 배우 박유천 사건을 이미 2011년에 예견을 하여서 큰 회자가 되었고, 가수 장윤정과 아이유 등 많은 유명인들의 사주풀이가 '성지순례'로 통하기도 했다. 최근에 아내를 잃은 가수 임재범의 사주풀이에서도 아내의 죽음이 몇 년 전에 예견되어 큰 화재를 모았다. 또한 이순신을 비롯한 고대의 유명인들 사주 풀이로 역사의 인물들을 재현해나가는 코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정재권은 히말라야와 인도, 오쇼 센터 등에서 다양한 수행과 명상을 하던 중 자연스런 존재의 흐름을 따라 스리랑카로 향했고, 1995년 12월 스리랑카 산중 사원에서 4개의 샘을 정화하고 깨달음을 얻었다. 2010년부터 바람의 독수리라는 필명으로 일상에서 활동하며 매주 사주강의를 진행하면서 정기적으로 명상 캠프를 열어 4개의 샘 정화, 지식 호흡, 걸음걸이명상 등 다양한 수행법까지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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