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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노유민이 NRG 컴백을 예고했다.
청취자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질문에서는, "다이어트하고 나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삼시세끼 다 먹는 대신 따뜻한 물과 채소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고, '용돈 10만원이 진짜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터넷 쇼핑을 너무 좋아했는데, 결혼할 때 어머니가 재산관리는 아내보고 하라고 했다. 우리 회사 직원들이 불쌍하다고 월급날 밥을 사준다"면서 용돈 10만원이 진짜임을 밝혔다. 노유민은 "장모님이 몰래 3만원씩 용돈을 넣어주신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노유민은 "나는 럭비공 같은 사람"이라면서 "아내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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