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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대표 '신발 덕후' 이상민이 소장품 전부를 '미우새'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오연수는 신발을 애지중지하는 이상민의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둘째 (아들)도 저렇게 신발을 아낀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연수는 신발을 박스째로 보관하고 상표를 떼지 않은 채 신는 등 둘째 아들과 이상민의 공통적인 습관을 줄줄 늘어놨다.
이어 오연수는 "이해할 수가 없다"며 마치 '미우새'의 어머니들처럼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상민의 집을 찾은 불청객의 정체와 이상민이 자신의 보물 1호 신발들을 다 꺼내놓은 이유는 오는 7월 2일 밤 9시 15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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