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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 박열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작)의 100만 관객 터치다운에 돌입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호연 등 호평 속 흥행 순항 중인 '박열'. 지난달 28일 개봉해 나흘 연속 흥행 정상을 꿰차며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박열'은 지난 1일까지 누적 관객수 86만명을 동원한 상태로, 100만 관객 동원까지 13만2730명이 남은 상황. 이변이 일어나지 않은한 개봉 닷새째인 오늘(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같은 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마이클 베이 감독)는 15만1328명(누적 227만7024명)으로 2위에, '리얼'(이사랑 감독)은 6만7796명(누적 32만2949명)으로 3위에, '옥자'(봉준호 감독)는 3만7197명(누적 8만6628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박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