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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신동엽이 적록색약임을 밝혔다.
신동엽은 "세상에서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게 단풍구경이었다. 단풍이 내눈에는 그냥 다 지저분해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들은 계속 색에 대해 물었고, 신동엽은 "흑백으로 안 보이는 게 아니다. 빨간색과 녹색이 좀 헷갈린다. 그만큼 색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끔 헷갈리는 게 있는데 색약은 아무리 설명해도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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