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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가 애틋한 우애를 뽐낸다.
이날 서언-서준이는 아침부터 거침없는 형제애를 뽐냈다. 쌍둥이가 간식을 먹던 중, '하나 더'를 향한 열정에 결국 눈물이 터진 것. 이에 아빠 이휘재가 벌을 세운 것이다. 서로 꼭 끌어안고 벌을 서는 신개념 우애 벌서기였다. 장난꾸러기 서언-서준이답게 벌을 서는 도중에도 시트콤 같은 상황의 연속이었다고.
힘들었던 서준이가 서언이에게 기대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서언이가 서준이를 어깨로 스윽 미는가 하면, 소변이 마렵다는 서준이를 향해 서언이가 "참아봐"라고 속삭이는 등 어색과 애틋, 웃음을 넘나드는 쌍둥이의 벌서기에 현장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서언-서준이의 귀여운 우애 벌서기는 '슈돌' 1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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