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언니는' 오윤아 "박광현 표정 때문에 감정연기 하다 빵터졌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6-28 15:0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윤아가 박광현과 연기호흡에 대해 말했다.

박광현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 기자간담회에서 "지나간 일이라 말하는데 박광현 오빠랑 함께 감정연기 하는 신이 많은데 빵 터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빠가 울면서 진지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 표정이 너무 웃겼다. 그래서 제가 울다가 웃었다. 그 오빠 진짜 소년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