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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파워타임' 이석훈과 벤이 달달한 한시간을 선물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컬 선생님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석훈.
그는 "친구들 모두가 다 기억에 남는다"며 "진짜 열심히 한다. 하면서 나도 많이 배웠다"며 말했다.
이때 이석훈은 '나야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벤은 '벤'이라는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벤은 "잭슨 파이브의 '벤'을 오디션 때 불렀는데, 대표님께서 당시 목소리가 중성적인 남자 아이처럼 들렸다고 해서 벤으로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 이름인 데다가 왜 벤이라고 지어주셨을까 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셀카 예쁘게 찍는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벤은 "셀카를 잘 찍고 싶으면 좋은 어플을 써라"라며 "인생 표정이 있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입을 내미는 버릇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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