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7월 결혼한다.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뒤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박정현은 결혼 이후에도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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