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핑크를 향한 국내외 반응이 제대로 터졌다.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사상 최단기' 47시간 만에 2000만뷰를 달성했다.
오늘(24일) 오후 5시 1분 기준,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불과 1일 23시간 만에 2천만 101뷰를 돌파하며 괄목할만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까지 거머쥐며 가파른 상승세 추이와 동시에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으로 컴백하자마자 국내 남녀 그룹 통틀어 역대 최단기 1000만뷰를 돌파, 전 세계 아이돌 중 24시간 안에 최다 MV 뷰수 기록, K팝 걸그룹 최초로 아이튠즈 앨범차트 18개국 1위 등 가요계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뒀다.
유튜브나 아이튠즈의 경우, 해외 인지도와 인기를 가장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써 앞으로 블랙핑크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청신호를 알리고 있는 셈.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 데 이어, 내일(25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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