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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소라가 러블리한 일상 속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수학여행 온 학생들처럼 수다를 떨며 행복해 했다는 후문. 특히 이소라는 조그만 사탕 하나에도 행복해하며 특유의 3옥타브 높은 웃음을 터뜨리는 등 러블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유희열과 윤도현은 "소라누나가 저렇게 말을 많이 할 줄 몰랐다"며 그녀의 반전 매력에 깜짝 놀랐다.
유희열은 의외의 패션 감각으로 멤버 내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몇 번씩 옷을 갈아입으며 '나홀로 패션쇼'를 여는 것은 기본, 매의 눈으로 이소라의 취향 저격 셔츠를 골라주는 등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아일랜드에서의 네 사람의 모습이 첫 공개되는 '비긴어게인' 1회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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