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7월 8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던전앤파이터 오리진: 더 비기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명명된 '던전앤파이터 오리진: 더 비기닝'은 7월 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2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여름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와 유저 서비스 개편 내용을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 더 비기닝' 행사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7시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행사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추억의 액세서리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원의 상자'와 1만 '세라'를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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