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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 열정 가득한 일상 찾기에 나선다.
축구선수로서 누구보다도 드라마틱한 순간을 만들어냈던 안정환은 진심 린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정환은 "2002년 다른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유럽팀과 좋은 조건으로 구단주와 계약을 다 체결했는데, 출국 일주일전에 오지 말란 답이 왔다"며 "무적 상태로 6개월을 보내다가 다시 일본팀을 거쳐 프랑스로 가게 됐다. 내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는게 가장 중요했다. 가슴 떨리는 일은 인생에 자주 오지 않으니 놓치지 말라"며 축구 인생에서 가슴 벅찼던 순간과 입단 좌절로 고뇌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 놓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최종화는 22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