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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vs임주환vs공명, ‘시선강탈’ 비주얼 맞대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6-21 13:01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임주환-공명이 역대급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극 중 남주혁은 인간계로 온 신(神)므파탈 물의 신 '하백' 역을, 임주환은 신보다 완벽하고 인간적인 자수성가 사업가 '신후예' 역을, 공명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천국의 관리신 '비렴'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독보적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남주혁은 시선을 아래로 응시한 채 범접할 수 없는 물의 신 '하백'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짐이 하백이니라"하고 말하는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데 없는 수트발로 '올블랙 카리스마'를 뿜어내 서늘하지만 치명적인 수신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만찢' 비주얼로 엄친아 중의 엄친아 '신후예'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임주환은 시선을 잡아 끄는 네이비 수트로 모델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위풍당당한 '금수저' 스펙의 표본을 보여주듯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섹시한 카리스마로 신보다 완벽한 아우라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공명 역시 '하백의 신부 2017'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트러블 메이커 '비렴'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산뜻한 블루 수트와 초록기가 감도는 그레이 헤어가 비렴만의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비글 미소가 '비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비주얼 센터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듯한 남주혁-임주환-공명의 우월한 비주얼이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로 쏠쏠한 재미를 선사, 드라마를 보는 맛을 배가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았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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