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신동욱이 '막돼먹은 영애씨16'에 출연을 제안 받았다,
20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신동욱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16' 주인공 캐스팅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로 확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동욱은 2010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받던 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2011년 의병 제대,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 해 11월 직접 집필한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하고 대중앞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만났다. 현재는 방송중인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으로 7년만에 연기에 복귀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TV 드라마 시리즈로 지난 해 15시즌이 방송됐다. 시즌16은 올해 하반기 편성을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