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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카메라 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다.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촬영 당시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는데, 이때 지창욱은 카메라 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다. 그동안 지창욱은 남지현과 함께 촬영분을 꼼꼼히 모니터를 하면서 퀄러티 높은 드라마를 선보여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이길복촬영감독 자리에서 촬영하면서 더욱 눈길을 끈 것.
당시 지창욱과 드라마장면 이야기를 나누던 이감독은 흔쾌히 자신의 자리를 내줬고, 이에 그는 실제 촬영감독처럼 진지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특히, 뒤에서는 그의 촬영하는 장면을 박선호감독이 유심히 모니터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간의 유쾌함을 고스란히 전하기도 했다.
현재 '수트너'는 지욱과 봉희간의 짙어지는 로맨스, 그리고 현수(동하 분)로 인한 미스터리 스토리가 더욱 치밀해지면서 2049시청률 수,목요일 전체 1위에다 드라마와 배우 화제성 1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브랜드평판도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수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25회~28회는 6월 21일과 22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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