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희열 "'유스케' 5% 넘으면 지드래곤 탈색 헤어 도전"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6-15 15:4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존박과 유희열이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3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위험한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네 명의 출연자들 모두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의 설렘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위험한 오빠' 두 번째 무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존박이 올랐다. 현재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존박은 청취율 5%를 달성할 경우 일주일 동안 비키니만 입고 진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유희열 역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청률 5% 달성 시 지드래곤의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은 라디오 추천곡으로 절대 자신의 노래를 틀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스케치북에서 '?諍?의 상황별 추천곡을 요청하자 "여기선 내 노래 홍보해야 한다"며 자신의 노래로만 가득 채워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1년 만에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와 작업한 신곡을 발표한 존박은 스케치북을 통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신곡 'DND' 무대를 선보였다.

ran61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