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존박과 유희열이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3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위험한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네 명의 출연자들 모두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의 설렘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위험한 오빠' 두 번째 무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존박이 올랐다. 현재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존박은 청취율 5%를 달성할 경우 일주일 동안 비키니만 입고 진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유희열 역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청률 5% 달성 시 지드래곤의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은 라디오 추천곡으로 절대 자신의 노래를 틀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스케치북에서 '?諍?의 상황별 추천곡을 요청하자 "여기선 내 노래 홍보해야 한다"며 자신의 노래로만 가득 채워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1년 만에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와 작업한 신곡을 발표한 존박은 스케치북을 통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신곡 'DND'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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