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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라 처음으로 한끼에 실패했다.
내곡동에 도착한 이경규와 강호동, 환희와 거미는 동네를 둘러보며 계획을 세웠다.
이후 이경규와 환희, 강호동과 거미가 한 팀을 이뤄 내곡동 벨 누르기를 시작했다.
환희도 도전했지만, "승승장구하세요"라는 말만 듣고 발걸음을 돌렸다.
거미의 두번째 도전은 성공하는 듯 했으나, 상대방은 "이미 식사를 했다"고 말해 아쉽게도 실패했다.
저녁 약속, 강아지, 부재중 등의 이유로 연이어 실패한 두 팀. 이번에는 이경규가 나섰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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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동네 역시 상당수의 집이 식사를 한 상태.
이경규와 강호동이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양 쪽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강호동과 거미가 먼저 한끼줄 집에 입성했다.
그러나 이경규와 환희는 아쉬움 속 결국 한끼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한끼 줄 집에 입성한 강호동과 거미. 금방 낙지볶음밥, 양파절임, 총각김치 등 한 상 가득 차려졌다.
마지막 한톨까지 먹으며 한끼를 클리어한 강호동과 달리 이경규와 환희는 편의점으로 향했다.
이경규와 환희는 바로 편의점에서 함께 식사 할 내곡동 주민을 만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