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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문복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2 친구들 이야기 하면 하루 종일 이야기 해야한다. 24시간이 모자란다"며 "선호가 하루에 5끼를 먹는데, 먹을때마다 배고프다고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지난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장문복은 27위를 하며 방출됐다.
장문복은 "'프로듀스101' 할때는 힘들었는데 끝나니 아쉽더라. 3차 순위 발표식 녹화 끝나고 돌아와서 바로 잠들었다"고 말했다.
장문복은 "방송 하면서 더 재미있게 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다. 원래 갖고 있던 것에 비해 많이 못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장문복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긴 헤어스타일.
장문복은 "특별히 관리는 하지 않는다. 타고난 머릿결이 좋다"면서 "머리 언제 자르냐고 하시는데, 사실 20인 안에 들면 바로 자르려고 했다. 결승전에서 자르고 등장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과 소통을 하던 장문복은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 "감자 튀김을 좋아한다. 이온음료도 좋아한다"며 "탄산, 커피는 안 좋아한다. 술을 잘 못 마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문복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찾아뵐 예정이다. 빠른 시일내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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