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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UV와 신동이 이상우와 김소연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세윤은 "이상우 씨, 그리고 김소연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가 거절한 게 아니라 뭔가 오해가 있었던 거 같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유세윤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우-김소연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많은 분들이 축가를 부르는 분은 조금 (하기 어렵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이상우, 김소연 커플 축가를 거절한 것이냐?"고 묻자, 유세윤은 "우리는 청첩장을 받지도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안무와 함께 신곡 'Marry man'을 열창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정을영 감독, 사회는 컬투 정찬우, 축가는 바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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