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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이 의식을 회복, 내일 중으로 중환자실에서 퇴실할 것으로 보인다.
탑이 의식을 회복함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지속 치료를 할 지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인지는 가족과 상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탑의 어머니는 이날 오후 중환자실에서 탑을 면회, 이때 탑은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탑은 자신의 집에서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가 적발돼 이달 5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에서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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