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옥빈과 김현숙이 '인생술집'에 뜬다.
3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늘(7일) 진행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나선다. 두 사람이 '절친 사이'임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특히 앞서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던 배우 서지혜가 김옥빈에게 '인생술집' 출연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모인다.
김옥빈은 최근 영화 '악녀'로 제70회 칸 영화제에 참석해, '박쥐' 이후 8년 만에 다시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김현숙은 지난달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 '레전드' 자격으로 등장해 변함없이 큰 웃음을 안겼다. 편한 사람들과 편안한 술자리에서 샘솟을 이야기들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인생술집'은 기존 MC인 신동엽과 김준현 외에 김희철과 유라가 새롭게 합류해 2호점으로 컴백했다. 이후 프로그램에 활력이 돌고 정체성이 더욱 뚜렷해지며 명품토크와 비하인드 스토리, '인생 고해성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제는 스타들이 먼저 찾는 방송이 되어가고 있다는 평.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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