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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신영이 '아모르파티'의 주인공인 가수 김연자에 빙의, 흥을 폭발 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신영은 특유의 '흥'으로 김연자 모창에 대성공,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신영은 한껏 흥에 취한 채 김연자로 빙의, "진짜 이렇게 부르시는 거에요~"라며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함께 행동까지 묘사하는 등 완벽한 '김연자 따라잡기'로 4MC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신영은 5년째 라디오 DJ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로 '청취자 채찍질'을 꼽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특이한 화법까지 공개했고, '취준생' 고모부의 일화까지 전하는 등 가족 개그 업데이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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