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인 이재진이 극중 진지희와의 러브라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또한 3일 방송된 15회에서 재동은 평소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하세를 본격적으로 의식할 뿐 아니라, 하세의 눈치를 보며 큰맘 먹고 말을 붙여 보는 등 수줍으면서도 풋풋한 감정을 내비쳤다. 그리고 16회에서는 놀이터에서 하세에게 사귀자고 남자답게 고백하고 본격적으로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하며 귀여운 신 스틸러로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재진은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과 함께, 7일 밴드 FT아일랜드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타이틀곡 '윈드(Wind)'가 수록된 'OVER 10 YEAR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도 병행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