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타가 유기동물 후원을 위한 셀프 반려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3일 방송되는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반려견 맥시멈의 백일을 기념해 셀프 화보 촬영에 도전하는 개집사 강타의 하루가 그려진다.
맥시멈이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해 특별한 계획을 세운 강타. "화보를 찍어 잡지에 싣게 되면 잡지 수익금으로 유기동물을 후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네마리 반려견과 함께 셀프 화보 촬영에 도전하기로 한다.
강타는 연예계 황금 인맥을 통해 셀프 화보 촬영의 지원군을 섭외, 본격 사진 촬영에 돌입한다. 그러나 그의 반려견 맥시멈은 촬영 소품 먹방부터 틈새 방귀 어택까지 온몸으로 무차별 방해 공작을 펼쳐 강타의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늘어졌다는 후문.
강타의 고생 덕분인지 맥시멈은 강인한 비주얼에서 벗어나 레드 드레스 차림의 섹시 요정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강타 '펫밀리'의 셀프 화보 도전기와 맥시멈의 파격변신은 6월 3일 토요일 밤 9시 30분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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