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은 현진영이 보다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여러 세대의 가수들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현진영은 새로운 무대에 기대감도 전했다. 그는 "여태껏 콘서트, 공연을 할 때 '이렇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번엔 정말 마음대로 기획할 수 있는 무대인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현진영 외에도 '더 뮤지션'에는 이은미, 김태우, 설운도, 남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현진영은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여러 힙합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앨범도 예정 중이다. 특히 자신만의 재즈 힙합 장르를 구체화시키겠단 각오다.
한편 '상암동1607 꿈꾸는 소극장 더 뮤지션(THE MUSICIAN)'은 기존의 방송제작 방식을 과감히 탈피한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방송을 표방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