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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효연 “솔로 활동 단점, 책임감-중압감 더 심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5-31 21:2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 효연이 디지털 싱글 '워너비(Wannabe)' 콘셉트를 소개했다.

31일 소녀시대 효연은 네이버 '효연의 Wanna V LIVE'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효연은 "내일(6월 1일)이면 '워너비' 음원이 발표된다. 이 방송을 통해 약간의 스포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효연은 '워너비'에 대해 "리드미컬한 비트의 곡이다. 걸 크러쉬 콘센트다. 머리에도 힘 많이 줬다"며 "걸 크러쉬를 캐주얼하고 컬러풀하게 풀어냈다"고 덧붙였다

피처링을 맡은 래퍼 산이에 대해 "산이 오빠와 함깨 해서 영광이다. 곡 그루브가 더 살아났다"고 언급했다.

'솔로 활동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효연은 "솔로는 책임감, 중압감 등이 장난 아니다. 그룹 활동보다 배로 신경이 많이 쓰인다. 또 방송국에서 외롭다"고 말했다. 이어 "장점은 준비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하지만 멤버들은 항상 마음속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워너비'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또 효연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2일 KBS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꾸민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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