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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AOA 찬미가 성격부터 실력까지 모든 걸 다 갖춰 눈길을 끌었다.
대본 연습을 하면서 찬미는 수빈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직접 시범을 보였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아 인상적이었다. 실전을 대비해 링 위에서도 연습해보고 승준의 스타일을 존중해 주는 찬미에게선 동생을 챙기는 누나의 따뜻함이 느껴졌다.
실전에서도 찬미는 승준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준비한 연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찬미와 수빈은 안혁모 마스터에게 결을 따라 연기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로에게 어울리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연기로 재해석에 성공한 찬미는 승준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찬미는 다정한 성격과 날로 발전하는 연기로 좋은 누나부터 차세대 연기돌의 가능성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가 배우다'는 연기와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숭준, 빅톤 수빈, 송유빈,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연기돌에 도전중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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