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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곽현화가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밝혔다.
곽현화는 "이 남자면 나의 미래를 같이할 수 있겠다 싶었다. 서로의 부모님에게도 소개했다"며 "남자친구랑 함께 클럽에 가는 걸 좋아했다. 내가 편히 놀 수 있도록 배려해줄 정도로 모든 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우연히 싸우게 된 후 지금까지 연락 두절 상태라고. 곽현화는 "싸우는데 갑자기 '더이상 못 해 먹겠네'라더니 나가더라. '난 더 이상 못하겠어' 하고 갔다. 먼저 연락해서 대화로 풀자고 했는데도 대답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날 곽현화는 전 남자친구에게 "보니까 취업했던데 잘된 거 같아서 좋다. 다른 누군가 만나게 된다면 끝맺음은 꼭 잘했으면 좋겠다. 네가 잘 돼서 기쁘다. 나도 잘 되길 빌어달라"며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