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17 PlayX4' 폐막 한국 VR 시작을 보다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7-05-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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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차세대
콘텐츠를
살펴볼
있었던
융복합
게임쇼
'2017
PlayX4(이하
플레이엑스포)'가
28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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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2선시장에서
'게임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된
'2017
플레이엑스포'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
B2C관에서
650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대
전시
규모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B2B관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온라인
모바일
게임
분야의
19개국
300여
사가
참가해
국내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상담회와
제품
홍보를
위한
세미나가
실시되어
상담규모
2억3,000만
달러(약2,272억
원),
수출
계약
추진
규모
6,379만
달러(약
714억
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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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게임쇼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2017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국내
게임
시장의
대세인
각종
모바일
게임의
신작부터
각종
아케이드
게임,
추억의
고전
게임,
드론,
R/C카와
같은
완구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넷마블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즉석
대전
이벤트를
진행했고
25일
출시된
웹젠의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시연
부스와
수집형
RPG의
포문을
열었던
핀콘의
'헬로
히어로'의
후속작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이
최초로
공개되어
문전성시를
이뤘다.

추억의
고전
게임들을
즐길
있는
체험장과
아케이드
게임
신작
'노스탤지어'를
비롯해
'블랙홀
프라이즈',
'드럼매니아',
'DDR'
다양한
인기
아케이드
게임들을
선보인
유니아나의
부스도
성황을
이뤘다.

또한
'게임의
교육과
진로에
관한
멋진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게임
이야기
콘서트'는
게임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취업
준비생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임
업계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고
플레이엑스포
기간
진행된
'제6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는
개발사
문틈의
'던전을
찾아서'가
최우수
게임에
선정되어
개발
지원금
5천만
원과
개발
지원
공간을
지원
받게
됐다.

밖에도
가상현실,
게임,
HMD,
테마파크,
360,
영화,
미디어,
투자,
인문,
철학,
몰입,
스토리텔링,
시공간
등을
주제로
분야
전문가
32명이
참가해
31개의
강연으로
진행된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
2017'도
1,021명의
참가로
25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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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용
콘텐츠와
체험형
콘텐츠가
돋보인
VR
분야
전시

차세대
게임쇼를
표방하는
'2017
플레이엑스포'의
현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분야는
VR이었다.
93개
부스가
마련된
VR
체험관은
특히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있는
VR
콘텐츠를
선보인
디콘이앤엠과
360도
회전하는
VR
어트랙션
'자이로
VR'을
선보인
상화,
포탄이
쏟아지는
전장의
한복판을
구현한
'스페셜포스
VR'을
선보인
드래곤플라이
등의
기업들이
마련한
VR
체험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디콘
VR
공동관'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디콘이앤엠은
VR을
활용한
방탈출과
체험자가
직접
걸어다니며
공간을
체험할
있는
VR
활용
어트랙션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성인
VR방에서
체험
가능한
성인용
콘텐츠
'VR
성인
영화'를
시연했다.

피지맨게임즈가
'디콘
VR
공동관'에서
선보인
'VR
성인
영화'는
360도
영상,
3D
영상
다양한
타입의
영상
재생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VR
영상
플랫폼
'피시모
VR
스토어'를
통해
시연됐으며
현장
이벤트로
'VR
성인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한
일본
AV
배우
요시카와
아이미(吉川あいみ)와
사토우
마유(紗藤まゆ),
나고미(なごみ)가
사인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피지맨게임즈
김영호
대표는
"일본의
성인
VR방은
오랜
시간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
있다"며
"최근
국내에서
성인
VR
영화를
비롯해
사업에
관련한
심의가
모두
통과되어
합법적으로
성인
VR방을
오픈할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관람객
4만9천여
명,
계약
실적
5,736만
달러(약
644억
원)
규모로
개최된
플레이엑스포는
올해
관람객
6만2천여
명,
계약
실적
6,379만
달러(약
714억
원)를
기록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VR을
비롯한
게임
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있었다"며
"매년
성장해
나가는
플레이엑스포가
국제
게임
전시회로
발전할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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