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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로튼토마토 신선도 97%…국내외 '대호평'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5-30 15:3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영화 '원더 우먼'이 31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미국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7%로 출발하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예매 점유율이 30%를 넘어섰다.

'원더 우먼'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월) 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이 대단하다. 원더 우먼 그 자체인 갤 가돗의 폭발적인 매력과 크리스 파인과의 신선한 조화, 역대 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캐릭터의 탄생, 시원한 액션과 로맨스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일제히 신선한 토마토로 영화를 극찬했다. 해외 매체들은 "올해의 슈퍼히어로 영화"(데일리 스타),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커밍순), "재미있고, 흥미롭고, 터프하고, 로맨틱하다. 제대로 된 슈퍼히어로 영화"(버즈피드),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이 끝내주게 매력적이다"(인디와이어) 등 호평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를 기록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당초 오프닝 예상 수익 8천만 달러에서 1억 1,100만 달러까지 높아져 전 세계적인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위로 화끈하게 출발했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원더 우먼'은 최강의 파워와 굳은 정의감,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하고 지적인 아름다움 등 놀라움으로 가득한 가장 이상적인 히어로로 꼽힌다. 이번 영화에서는 1차 세계 대전으로 지옥 같이 변해버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향인 데미스키라를 뛰쳐나와 스스로 전장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활약하는 한편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오직 인간을 위해 싸우는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완성한다.

타이틀롤을 맡은 갤 가돗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크리스 파인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두 배우와 더불어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데이빗 듈리스, 코니 닐슨 등 명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실제 복싱 챔피언, 우슈 전문가, 크로스핏 챔피언, 5종 경기 선수, 육상 스타를 비롯한 35명의 아마존 전사들이 등장해 최강의 전투력을 과시한다. <몬스터>를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은 깊어진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통해 고전영화처럼 우아하고 화려한 슈퍼 영웅을 선보인다. 5월 31일 2D, 3D, 애트모스, 4D, IMAX 3D의 버전으로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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