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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배우다' 조타X나은, 하나부터 열까지 '불협화음'…갈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5-30 15:1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내가 배우다' 매드타운 조타와 에이프릴 나은의 불협화음이 불러올 결과는 어떻게 될까.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 오늘(30일) 방송에선 조타와 나은이 시종일관 갈등을 일으키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된다.

'내가 배우다'는 가수와 연기자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요즘, 드라마와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킬 차세대 연기돌의 꿈을 가진 출연자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결직후 순위가 매겨지며 최종 우승자는 iHQ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조타와 나은이 지난 세 번째 빅매치에 이어 두 번째로 커플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대본 분석부터 의견이 충돌하며 연습시간 내내 팽팽한 대립을 보였고,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살얼음판 같은 연기 연습 끝에 이어진 네 번째 빅매치에서 조타와 나은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둘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한 MC 탁재훈은 예리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두 사람을 더욱 긴장 속으로 몰아넣었다는 전언. 이에 그간의 연기 대결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던 두 사람의 연기 대결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네 번째 빅매치로 더욱 뜨거운 링 대결이 예상되는 '내가 배우다'는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박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조타와 나은이 불협화음이 불러온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내가 배우다' 8회는 오늘(30일) 오후 6시에 K 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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