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문식과 홍석천이 '인생술집'에 뜬다.
3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문식과 홍석천이 오는 31일 진행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나선다.
이문식은 1988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치아를 뽑은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열정적인 배우의 삶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천은 국내 커밍아웃 1호 연예인으로서 토크쇼에 출연할 때마다 남다른 솔직함과 자신의 이야기로 듣는 이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술 한 잔과 함께하는 그의 취중진담이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두 사람은 '한 여름 밤의 꿈', '라이어' 등 연극에서 호흡하며 인연을 쌓은 절친이며, 홍석천은 또한 '인생술집' MC 신동엽과는 절친한 사이로 더욱 유쾌한 토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인생술집'은 기존 MC인 신동엽과 김준현 외에 김희철과 유라가 새롭게 합류해 지난 18일 2호점으로 컴백,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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