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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박 2일' 김준호의 심해 생물체 못지 않은 충격적인 비주얼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의 복불복 현장 모습으로, 야구 경기 직관을 가게 된 멤버들은 그 곳에서 사용할 간식비 획득을 위해 게임을 펼치게 됐다. 공이 든 스타킹을 머리에 쓰고 상모처럼 돌려 우유곽을 쳐내야 간식비를 획득할 수 있다는 말에 멤버들은 외모를 포기한 채 스타킹을 머리에 장착하고, 강렬한 헤드뱅잉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때 '모태 개그맨' 김준호는 망가짐을 더하기 위해 입을 쩍 벌렸고, 이내 심해 생물체 비주얼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런 김준호의 얼굴을 본 김종민은 "우와~ 얼굴 장난 아니야. (한)효주 보내줘야지~"라며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전해져, 한효주에게 사진이 전해졌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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