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초원과 바다를 누빈 '런닝맨'의 글로벌 미션 수행기가 공개된다.
낯선 이국땅이지만 순조로운 출발로 한껏 기대에 찬 멤버들은 미션수행을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는 미션 성공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듯 보였지만, 이내 큰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몽골팀의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은 넓은 초원을 몇 시간 달려 힘들게 유목민을 찾았지만 '보르지긴' 부족 명의 유목민을 만나기란 쉽지 않았고, 러시아팀인 김종국, 하하, 이광수, 양세찬 또한 직접 배를 섭외해 바다까지 나갔지만 그 많은 어종들을 잡기란 역부족이었다.
'몽골'과 '러시아'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미션 수행기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