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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씨엔블루 멤버이자 연기자 이정신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특히 친형인 포토그래퍼 이용신과의 작업으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이정신의 사적인 모습이 많이 녹아있다. 침대 위에서 팬들에게 받은 팬레터를 읽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카메라 앞임을 잠시 잊고 내용에 심취할 정도로, 팬레터를 기쁘게 읽기도 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하면 할수록 이 직업을 깊이 사랑하게 됐고 정말 평생하고 싶은 직업이예요.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스스로 채찍질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됐고, '스스로 특별하다고 여기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잘 새겨 들으려 해요" 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커리어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