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의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오디션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예선이 26일부터 28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3일간의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오는 6월 11일(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진출한다. '제3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 수여와 함께 DIMF의 공식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 서는 기회도 주어진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는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시켜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영국, 폴란드, 인도, 러시아, 프랑스, 중국, 대만 등 역대 최다 해외팀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11회 DIMF는 오는 6월 23일 개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