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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재석에 "해피투게더 이제 그만해" 덕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26 09:30



가수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500회를 맞이해 추억의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원조 MC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너무 오랜만이지?"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어 왜 전화했는데?"라고 특유의 시크한 목소리로 물었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500회다. 네가 동엽이 형하고 레전드 MC니까 축하 인사 받을까 해서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오래했다. 오빠 힘들겠다. 이제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해피투게더' 500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큰 웃음 준비해서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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