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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타이완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박신혜는 인터뷰에서 "배우라는 직업이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화려하지만, 그 속에 많은 고충이 따른다는 건 인터넷이 발달해서 많은 분들도 아실 거라 생각한다"며 "화려한 것도 멋있고, 동경한다. 하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꾸미지 않는 모습들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많다.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멋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또 박신혜는 배우를 떠나 인간 박신혜로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오히려 친구들 앞에 조용해지는 거 같다. 카메라 앞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다 보니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소와 다르게 조용해지기도 한다. 친구로서 나는 친구들이 하는 일을 묵묵하게 응원해주는 친구인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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