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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한류 스타 장근석이 면세점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면세점 업계에서는 고객 절반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인 만큼 주요 타겟인 외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해외 영향력이 높고 광고 효과가 입증된 한류스타들을 섭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장근석은 작년 '대박' 출연 당시 전 세계 35개국의 팬들이 연합, 드라마와 배우를 위해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트, 버스,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서울역 전광판 등에서 대규모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장근석과 한류 쇼핑의 중심 동대문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역동적으로 채워줄 두타면세점이 만나 대한민국 쇼핑업계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장근석은 김기덕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 '인간의 시간'에 출연한다. '인간의 시간'은 인간의 감정과 도덕, 윤리의 한계선을 시험하며 인류의 근원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인간의 시간'은 6월 초 촬영에 들어가며 장근석은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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