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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블락비의 유권이 '위대한 캣츠비'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사랑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2015년 초연과 비교하여 더욱 섬세한 감정과 다듬어진 넘버를 통해 극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진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300석 규모의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은 보다 가까이에서 그들의 투박하고 쉽게 흔들리는 사랑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권은 "아직도 여전히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기쁘다. 오랜기간 준비한 작품인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권이 출연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다가오는 26일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이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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