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한강에서 신곡 발매 기념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신곡 '혼자'의 발매에 이어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 개최 소식을 전했다 .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지난해 음원 차트 1위 공약으로 3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해 화제를 모았던 한강 공연에 이은 두 번째다.
멤버들은 '혼족'을 위한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 SNS 사전 이벤트를 통해 한강 미니 콘서트에 혼자 참석하는 관객을 무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마련되는 '혼족Zone' 에 초청하는 이벤트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음원 차트를 흔들겠단 각오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겟', '뷰티풀데이'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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