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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배우 차태현이 라오스에서 인생 최대 굴욕 사진을 남겼다.
며칠 동안 이어진 패키지 강행군에 차태현뿐만 아니라 기존 멤버 '김용만 외 3명'도 순식간에 잠에 빠져들었다. 숙면 후, 잠에서 깨어난 '김용만 외 3명'은 별안간 말없이 수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세상모르고 잠든 차태현을 발견한 멤버들이 도둑 촬영 모드에 돌입한 것.
이후, 모두 잠든 적막한 버스 안에서는 차태현을 찍는 카메라 셔터 소리만 울려 퍼졌다. 새빨간 목 베개를 두르고, 입까지 벌리고 잠든 우스꽝스러운 차태현의 모습에 너도나도 '인증샷' 남기기에 열을 올렸다.
차태현의 폭풍 숙면 사진은 16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 2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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