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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언니쓰'-'트리플H' 핫 데뷔, 반한거 맞지?
이어 '언니쓰' 만의 매력에 대해 강예원은 "폭식돌이라는 점"을 꼽았고, 김숙은 "저희는 10~4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그래서 팬들도 70대까지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언니쓰'의 킹링포인트 홍진경의 안무 일명 '오징어 댄스'를 선보여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숙의 피아노 퍼포먼스로 시작된 첫 음악은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은 '랄랄라송'이다. 라이브 카페를 연상케 하는 무대에 중독성 있는 미디엄 템포의 후렴구가 귀를 사로 잡았다.
방송 마지막 무대에 언니쓰는 "좋은추억 쌓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맞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패왕색'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트리플H가 신곡 '바라기'와 '365 FRESH'로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타이틀곡 '365 FRESH' 신나는 펑키함이 강렬한 조명아래 세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한 층 더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기에 아련함과 상큼함을 머금은 러블리즈의 무대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역주행 신화에서 이젠 정주행으로 인기행진 중인 한동근이 무대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아름다워' 어쿠스틱 버전으로 마지막 무대를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A BA, SF9, 다이아, 드림캐쳐, 라붐, 러블리즈, 립버블,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바시티,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세이예스, 스누퍼, 언니쓰, 영크림, 오마이걸, 천단비, 트리플 H,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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