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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주원탁은 1차 방출에도 불구하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응원와준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마움을 표했다. 현장에 응원을 와준 팬들에게 커피차를 마련하여 '역조공'을 전한 후, 오후 8시 부터는 미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또한 상암동에서 펼쳐진 미니팬미팅은 소규모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팬들이 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니팬미팅은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까지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팬미팅 현장에서는 하이파이브, 프리허그, 셀카까지 소소하지만 팬들에게 진정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주원탁이 준비한 이벤트에 팬들은 '장미꽃 이벤트'를 펼쳤다. '장미꽃 이벤트'에서는 '원해요 주원탁'이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이벤트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투에이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알려진 주원탁은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그룹 에이디이(A.De)와 같은 회사로 알려지면서 '프로듀스 101'과의 남다른 인연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주원탁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하였으며 그룹 배틀을 우승해 지난 11일 '엠카운트다운' 특별 무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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